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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냉동 자숙 랍스터다. 캐나다산이고 325g인데 수입할 때마다 무게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다. 325g이든 350g이든 무게에 상관없이 같은 가격이다.
일단 해동을 시키려고 찬물에 담갔다. 삶아 먹기 위해 끓는 물에 청주를 넣고 해동된 랍스터를 뒤집어서 냄비에 넣었다. 뒤집지 않고 넣으면 내장이 빠져나올 수 있다고 한다.
10분 정도 후에 꺼냈다.
생각보다 실했다. 작은 크기에 먹을 게 별로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양이 꽤 됐다. 한 마리는 알이 있고 부드러웠지만 한 마리는 수놈 같았는데 좀 질겼다. 비리다는 평이 있었지만 비린 맛은 없었고 좀 짭짤했지만 가격대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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