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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 떨어 졌거나 달달한 무언가가 먹고 싶을 때 바실리사 유기농 그릭 허니를 먹는다.

연 평균 기온이 19도로 연중 내내 개화기간이라 양봉을 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나라 그리스에서 생산된 꿀이다.

설탕이나 인공첨가물 등 아무것도 넣지 않은 100% 천연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감로꿀이라고 불리는 이 꿀은 보통의 꿀과 다르게 수목꿀의 한 종류로 나무에서 나온 수액을

통해 벌에 의해 채집되는 꿀이라고 한다.

긴 가뭄이 오면 식물들은 자기 몸의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당분을 내어 보호 물질을 분비하게 되고

잎에 보호막을 씌운다.

그럼 벌들이 그 진액을 벌집으로 옮기고 저장·숙성시켜서 만들어지는 꿀이 바로 감로꿀이다.

 

꽃에서 얻어진 꿀과는 달리 열악한 상황에서 자기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물질이기 때문에 몸에 좋은 성분들이 훨씬 많다.

셀레늄, 비타민, 유기산 등등 이외에도 칼륨, , 인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다른 꿀에 비해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항산화 물질이 다른 꿀보다 2배 ~ 10배까지 높다고 하니 요즘 같은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기에 좋은 식품인 것 같다.

 

 

 

 

홈쇼핑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허니 스틱이다.

8g으로 휴대하거나 꺼내 먹기 편하다.

 

 

 

 

본품으로 흰색 상자에 파란리본의 포장이 그리스를 연상시킨다.

 

 

 

 

리본을 풀고 상자에서 꺼내보면 앙증맞은 병이 나온다.

250g으로 작은 잼병 사이즈다.

 

 

 

 

잘 보면 꿀 속에 덩어리 진 것이 보이는데 온도변화나 수분함량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천연꿀의 특징이니 안심해도 된다.

 

 

 

꿀은 색이 짙을수록 약성이 뛰어나다고 하는데 암갈색의 밤꿀보다 옅은 투명갈색이다.

밤꿀은 특유의 향과 쌉쌀한 맛 때문에 먹기 힘든데 감로꿀은 음식에 넣어 먹기에는 꿀 자체가 맛있다.

오히려 다른 재료들과 섞이면 꿀의 맛을 잃을 것 같다.

처음 먹었을 때는 약간의 소독약(?) 같은 맛이 나서 살짝 낯설기도 했는데 지금은 그 맛이 좋아 즐기게 됐다.

 

보통의 꿀보다 점성이 더 있어서 입안에서 녹여 먹기 좋고 덜 달아서 맨입에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인위적으로 만든 건강식품이 아니라 몸에 해롭지 않고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천연 영양제라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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